안녕하세요, 욜로파이어입니다.
오늘은 의경 네 번째 이야기 경쟁률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경남청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후 전국 의경 경쟁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지역이 그렇듯 경남청도 매년 뽑는 인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초쯤에는 일반의경을 70명 정도 뽑았지만 작년 말에는 34명, 이번 4월 시험인 371차 시험에서는
24명을 뽑았습니다.
대형 특기는 작년에 2명 정도로 줄어든 후 계속해서 그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는 갑자기 3명을 뽑았습니다.)
뽑는 인원이 줄어듬에 따라 지원자 수도 감소하여 전체적인 경쟁률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응시인원만 봤을 때 경쟁률은 보통 거의 20:1이지만 선발시험 이후에는 3~5:1까지 떨어집니다.
대형 특기의 경우 5:1 정도에서 2~3:1로 떨어지고요.
따라서 응시인원만 보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의무경찰제도는 2023년 폐지 예정, 2021년 11월 지원이 마지막 지원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의경을 갈 생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지원을 하고 합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의경 시험을 준비하던 중 찾게 된 경쟁률 정보와 직접 제작한 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 369차(2019년 12월 시험) 경쟁률 전국 비교표입니다.

2. 370차(2020년 2월 시험) 경쟁률 전국 비교표입니다.

3. 371차(2020년 4월 시험) 경쟁률 전국 비교표입니다. (5월 1일 기준 발표난 곳만)

4. 367차~369차 응시인원/선발인원 증감 추이입니다.

특기 인원이 포함되어 노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 지원하시는 분은
자신이 일반의경으로 지원하면 표시된 최종 경쟁률보다 조금 높을 것이고,
특기의경으로 지원하면 표시된 최종경쟁률보다 낮을 것임을 감안해주세요.
자신이 지원할 지역의 경쟁률과 모집인원을 잘 파악하셔서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경 지원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원정 지원이라는 것을 하시기도 하는데
원정 지원이란 자신의 지역이 경쟁률이 평소에 높아서 경쟁률이 낮은 지역(경남, 제주 등)으로
지원을 해서 시험을 치러가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경찰의 경우 일단 합격해서 논산훈련소에 입대하고 나면
자신이 합격한 청이 아닌 지역으로 희망근무지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기병의 경우 딱 그 특기 인원만큼 필요해서 뽑기 때문에 자신이 합격한 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제가 올린 표와 이번 글, 이전 글들의 정보를 통해 각자에게 알맞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대형면허에 대하여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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