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일상이야기1 안쓰러운 주식 최근 현생이 바빠서 주식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그저 기계적으로 읽는 뉴스레터들과 유튜브 채널, 한달에 한번 대리 리밸런싱뿐.. 군생활도 변화가 생기면서 몹시 바빠졌고, 무엇보다 연애를 하게 되며 온 정신이 여자친구에게 쏟아지게 되었다. 그렇게 4달이 흘렀다. 그 4달동안 나의 주식은 처참했다. 투자자본을 늘리지도 못했으며, 조금 오르고 많이 내리며 4달전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하락인 상태가 되었다. 그동안은 연애하는 기쁨에 이 하락의 슬픔이 상쇄되었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할 시점인 것 같다. 미뤄두었던 주식공부들도 다시 시작하고 퀀트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동요되지 않는 마음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뛰어난 동창들이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무슨 주식을 사서 많이 오르고, 코인을.. 2021. 11. 24. 이전 1 다음